정부, ‘직장인 든든한 한 끼’ 사업 추진! 1,000원으로 아침밥 해결)
바쁜 출근길, 아침을 거르는 직장인들이 많죠.
이제는 정부가 나서서 직장인들의 건강한 식습관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직장인 든든한 한 끼’ 사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이 사업은 기존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을 확대해 직장인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 것이 핵심이에요.
산업단지 근로자는 1,000원으로 아침밥을!)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정부는 ‘산단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시범 사업을 실시합니다.
인구감소지역 소재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라면 백반, 덮밥 등 쌀을 활용한 일반식과 간편식을 단돈 1,0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근로자는 1,000원만 부담하고, 정부가 2,000원을 지원하며,
나머지 금액은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분담하게 됩니다.
즉, 근로자 입장에서는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제도인 셈입니다.
이번 시범 사업은 직장인들의 불규칙한 식습관을 개선하고,
아침밥을 거르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국산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가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는 점심까지 확대 추진)
정부는 올해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직장인 든든한 한 끼’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에요.
뿐만 아니라 ‘든든한 점심밥’ 사업도 함께 검토 중입니다.
이 사업은 근로지 내 외식업소에서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직장인들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음식점의 매출을 함께 높이는 상생 모델이 될 전망입니다.
건강한 한 끼, 더 나은 직장 문화의 시작)
이번 ‘직장인 든든한 한 끼’ 사업은 단순한 식비 지원을 넘어,
직장인의 건강, 복지, 지역경제를 모두 아우르는 정책입니다.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아침을 챙김으로써 집중력과 업무 효율이 높아지고,
직장 내에서도 건강한 식사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정보 확인 방법)
이 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농림축산식품부 공식 홈페이지(https://www.mafra.go.kr/
)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도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직장인 든든한 한 끼’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해봅니다.
이제는 아침밥 한 끼로도 든든한 직장 생활이 가능해질 날이 머지않았습니다.